멕시코 직항노선 마약 밀수와의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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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발 마약 밀수 위험 증가

 

지난 3일부터 한국과 멕시코 간의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멕시코산 저가 마약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멕시코발 마약 밀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일제 전수검사 및 강력한 단속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새벽 시간대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세관 검사 절차와 입국 동선을 점검하고, 단속 직원들에게 강력한 대응 지침을 내렸습니다.

관세청의 마약 단속 강화 조치

 

관세청은 멕시코발 여행자의 입국 증대에 맞춰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한 TF를 조직하고, 멕시코발 여행자들의 모든 항공편에 대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전반적인 검사 절차는 철저히 관리되며, 예측 가능한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 분석을 강화하여 경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국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강력한 단속을 지시했습니다.

멕시코의 필로폰 제조 상황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 Office Drugs and Crime)의 세계 마약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필로폰 생산국 중 하나로, 그 가격이 국내보다 현저히 낮아 마약 밀수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최근 미국의 필로폰 생산자들이 멕시코로 이동함에 따라 멕시코발 필로폰 밀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긴급 대응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관 검사 절차 및 협조 요청

 

관세청은 인천공항에서의 마약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우범 여행자에 대한 철저한 정보 분석을 통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이 입국장 통과 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한 안전 조치로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마약 단속에 대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의 및 출처

 

관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042-481-7702)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책 브리핑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관세청은 매년 마약 단속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국내 마약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당국의 단속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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