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동남아와 외교로 방한시장 회복 이끈다!

동남아시아 관광 외교의 새로운 전환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아세안 관광포럼과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관광 외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관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의 관광장관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각국과의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의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 하며, 방한 시장의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아세안 관광포럼과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개요

1981년부터 진행된 아세안 관광포럼은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하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인도 등 주요 국가의 관광 분야 장차관과 관광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유 장관은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포럼에서 아세안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관광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 유인촌 장관은 아세안 관광장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방한 시장 회복을 꾀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서 안정적인 방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양국 간 관광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 방안

유 장관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의 양자 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젊은 인구와 경제적 성장 덕분에 방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캄보디아와는 ODA 협력을 포함한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국과의 양자 회담 일정

유 장관은 18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과 회담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및 말레이시아 관광장관들과 잇따라 회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회담은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서로의 관광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은 수교 65주년을 맞아 더욱 중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아세안 관광 시장의 중요성

아세안 국가는 한국 관광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 10개국의 방한 관광객 수가 전체 방한객의 15%를 차지하며, 이는 한국의 관광산업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유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향후 계획과 비전

문체부는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는 아세안 10개국 중 7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인 만큼, 문화 및 관광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유 장관의 이번 동남아시아 방문은 한국의 관광 외교와 문화 교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연락처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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