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으로 수몰지역 봉사 활동 시작!

자비사랑 실천회의 봉사 활동과 의의

춘천의 영산불교 현지사에는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비사랑실천회'가 있다. 이 단체는 주지 대원 스님을 중심으로 50여 명의 불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6월에 발족하여 춘천의 많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외진 농촌지역에 반찬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봉사자들을 위해 흘리는 땀은 그 자체로 진심을 보여준다. 자비사랑실천회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감정 교류로 이어지며, 그들의 고백 한 마디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봉사활동의 내용 및 방식

'자비사랑실천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들은 춘천의 각 노인복지센터 협력하여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서의 의료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르신들의 생계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 반찬을 조리해 배달하는 모습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력의 원천으로 삼아 매일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양·한방 복수 면허를 보유한 의사와 함께 노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3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봉사는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수액 치료와 초음파 검사, 침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심과 멀리 떨어진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자비사랑 실천회의 향후 계획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자비사랑실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정 총무는 “신선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싶다”며 부처님께 배운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초기 활동에서 느낀 보람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자비사랑실천회의 의도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비사랑 실천회의 기부와 성과

'자비사랑실천회'는 최근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가입했다. 이로써 그들은 재경홍천군민회, 가수 임영웅 팬카페, 강원심장학회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자비사랑실천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나눔이 전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회원들은 이러한 기부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결론: 우리 사회의 희망을 전하는 자비사랑 실천회

‘자비사랑실천회’는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회원들은 봉사를 접하는 과정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와 감동을 일깨운다.

향후 '자비사랑실천회'는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날이 많이 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