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고위험군 신속 치료 필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위험군 환자들은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질병관리청은 18일에 개최한 제2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주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병의 증가 상황을 짚고,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여러 부처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각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 최근 4주간 전체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 특히 13세에서 18세 사이의 환자 수가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항바이러스제 처방 및 지원 방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 동안, 고위험군 환자들은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즉,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는 특히 어린이나 임신부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여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 동안 1.9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유아 연령대(0~6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철에 더욱 두드러지며, 다수의 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접종률 향상
| 감염취약시설 내 예방접종 강화 |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독려 | 백일해 예방접종 홍보 |
| 임신부·어린이 대상 예방접종 캠페인 | 접종 독려 문자의 발송 | 시설 내 접종률 조사 및 개선 |
관계 부처는 고위험군의 예방접종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접종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시행하며,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어린이 예방접종 추진
교육부는 질병청과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학생 대상의 필수 예방접종 확인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동안에는 각 가정에 호흡기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예방 조치가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전문가의 권고 및 예방 조치
전문가들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를 맞아,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촉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 환경에서의 환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병청의 예방접종 및 방역 계획
지영미 질병청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 입소하신 분들도 가급적 빨리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책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개인 위생 관리 및 예방 수칙
질병청에서는 “외출 전·후에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규칙적으로 환기를 실시하여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 문의 및 자료 출처
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정책국 감염병관리과(043-719-7125)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 사용 시 저작권에 주의해야 하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