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대전현충원 기념식 열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기념식은 오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무후 독립유공자 추모시설인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앞에서 열립니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모두가 당신의 후손입니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후손 없이도 희생한 독립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후손들에게 그 의미를 각인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념식의 진행 일정과 구성
기념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릴 예정입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300명이 참석합니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여는 공연: '이름 없는 별 되어, 이름 없는 꽃 되어'
-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 및 서명부 헌정
여는 공연의 의미와 내용
여는 공연은 무후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헌정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름 없는 별 되어, 이름 없는 꽃 되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연은 우리가 미래를 꿈꾸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과거의 독립유공자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생 덕분임을 깨닫게 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 국민의례와 함께 순국선열추념문이 낭독되면, 참석자들의 마음속에 선열들에 대한 깊은 경의가 안착될 것입니다.
독립유공자 포상과 헌정 공연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에게 포상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됩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33명의 독립유공자 중 5명의 유족에게 포상이 전달됩니다. 이러한 포상식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하며, 후손들에게 그러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합니다. 헌정 공연으로는 가수 김기태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삽입곡을 노래하게 되며, 참석자 전원은 '순국선열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면서 기념식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기념사업
보훈부는 기념식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선열의 희생을 알릴 계획입니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개발된 독립유공자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3D 입체영상이 제작되어 이달 말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의 K-컬처스크린에서 송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프로젝트는 다양한 세대가 선열의 존재를 잊지 않도록 돕고, 애국정신을 고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념식의 사회적 의미
이번 기념식은 독립 유공자와 후손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기념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종 기념사업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기념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독립 정신의 재확립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세대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자료 출처
기념식에 대한 추가 정보나 문의는 보훈부 기념사업과로 연락해 주세요. 전화번호는 044-202-55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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