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귀 전공의 대응 방안 정부가 8일 최종 결단!
서울대병원 교수 휴진 선포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4개 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논쟁 속에서 전공의와 수련병원 대상 각종 명령을 철회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에도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1104명으로 1만3756명 중 91명만 늘었습니다. 또한, 9월 1일에는 '전공의 임용 시험 지침'에 따라 인턴과 레지던트를 선발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복귀 여부 및 정부의 대응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의료 현안과 대응
의료 현안과 관련하여 정부는 8일 중대본 회의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나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장관은 회의 후 오후 2시 15분에 열리는 브리핑에 나서 의료 현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달 전공의와 수련병원 대상 각종 명령을 철회한 이후의 첫 브리핑입니다.
- 중대본 회의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나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논의할 예정
- 조 장관이 직접 발표하는 브리핑은 지난달 이후의 첫 브리핑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발표가 기대됨
전공의 임용 시험과 복귀 대책
오는 9월 1일에는 '전공의 임용 시험 지침'에 따라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과 레지던트가 선발됩니다. 현재 사직을 최종 처리해야 할 전공의가 1만명이 넘는 가운데, 정부는 전공의 복귀가 미미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 |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 |
임상 역량 양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 강화 및 지도 전문의 지정, 수련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 방안 논의 | 전체 인력에서 전공의 비중이 40%를 넘는 병원을 20% 수준으로 줄이고, 근무중인 전공의들을 상대로는 수련 체계를 내실화할 계획 |
의료계와 정부의 협의를 통해 전공의의 복귀율을 높이고, 의료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론
정부는 오는 8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나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며, 의료 현안에 대한 대응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9월 1일에는 '전공의 임용 시험 지침'에 따라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과 레지던트가 선발되며,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과 전공의의 복귀율 향상을 위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결정과 대책이 어떻게 이행될지, 의료 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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