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 후보생 필기시험 폐지! 인력 확보에 혁신적 변화

해군 부사관 후보생 선발제도 변경

해군이 부사관 후보생 선발을 위해 필기시험을 없애고, 대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해군이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할 때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하고, 대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부사관 후보생 지원자를 늘리고, 기존 필기시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부사관 선발률의 변화

해군 부사관 선발률은 최근 3년간 2021년 89%, 2022년 87%, 2023년 62%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 2021년: 89%
• 2022년: 87%
• 2023년: 62%

부사관 후보생 지원자 증가와 시험 부담 감소

해군은 이러한 변경으로 부사관 후보생 지원자를 증가시키고, 시험 부담을 줄여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육군과 해병대의 필기시험 없애기

해군 외에도 육군과 해병대도 필기시험을 없애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와 해병대는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할 때 필기시험을 없애고 있으며, 이러한 변경은 각각의 경쟁률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육군 ROTC의 경쟁률 변화

육군 ROTC의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에서 2022년 2.4대 1로 낮아지고, 작년에는 1.6대 1로 더욱 낮아졌습니다.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 선발의 필기시험 없애기

해병대는 403기 부사관 후보생부터 필기시험을 없앴으며, 이로 인해 부사관 후보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