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5호선 폭발물 오인신고로 40분간 무정차 통과

폭발물 발견 신고로 인한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전면 무정차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지 않아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되었습니다. 신고 내용은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있어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해당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의 일반 물건만 들어 있었습니다.

•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 발견
• 가방 속에는 일반 물건 발견
• 양방향 열차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조치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해당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가방을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물건이었으며, 위험물이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공사 측은 안전을 위해 마포역을 지나는 상‧하행선을 모두 무정차 운행하였습니다.

사전 예방 조치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는 미확인된 가방이나 물건을 발견할 시 주변에 있는 관할 당국에 신고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