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매출 480억! 하반기 기대된다!
웹젠,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웹젠은 2023년 2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480억원과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36% 소폭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실적은 최근 신작 게임의 흥행 효과와 매출 안정화의 상반되는 결과물로서,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신작 게임 '뮤 모나크'의 영향
웹젠은 전년 하반기에 출시한 신작 '뮤 모나크'의 흥행 효과로 인해 1분기까지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였으나, 2분기에는 매출 안정화로 인해 실적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작의 흥행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일정한 성장세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반기 기대작 '뮤 모나크2'
웹젠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뮤 모나크2'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이 게임은 게임 내 경쟁보다 게임 자체를 즐기는 이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향성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경쟁 요소를 줄이고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수익모델의 간소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신작 개발 현황 및 해외 진출 계획
웹젠은 현재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RPG '테르비스'와 상반기 중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D'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테르비스'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첫 공개 이후 2D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게임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영 대표이사의 향후 계획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 산업이 다소 침체되고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예상되는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게임 산업의 기술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론
웹젠은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안정화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신작의 흥행과 글로벌 진출 계획은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이사의 견고한 경영 전략이 이러한 기대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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