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자택 노조의 무노조 경영 철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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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요청 및 사측의 책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최근 발생한 파업과 관련하여 사측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본 파업은 사측이 개선을 약속한 휴가제도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삼노는 이재용 회장이 총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이 회장의 응답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교섭이 결렬되었음을 알리고, 그에 대한 사측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노조의 손우목 위원장은 이 회장이 4년 전 '무노조 경영 철폐'와 노동 3권 인정을 약속했으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회장이 과거의 약속을 이제는 신중히 이행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참석 차 유럽에 출장 중입니다.

임금 교섭의 결렬 및 노조의 대응

총파업을 시작한 전삼노는 최근의 임금 교섭에서 사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다시 한 번 파업의 이유를 분명히 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사측의 부당한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전삼노는 사측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를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현국 부위원장은 사측이 지난 3월에 약속한 휴가제도 개선을 취소한 것이 이번 파업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성과급 제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것과 함께, 월급 기준으로 평균 3만4000원 수준의 베이스업 0.5%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며, 단순히 돈을 더 달라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헌신한 노동자들을 인정해달라는 것이 중요하다.

노조가 추가 교섭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계획

전삼노는 현재 5개의 노조가 있는 삼성전자 내에서 가장 큰 노조로, 오는 6일부터 개별 교섭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조는 대표교섭권이 보장되는 기간 동안 끝까지 임금 교섭을 이어 갈 것임을 밝혔다.

손 위원장은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는 다른 노조들의 응답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전삼노가 가장 큰 노조이기 때문에 대표교섭권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교섭권을 얻기 위해 3∼4개월의 대기 기간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그 후 다시 교섭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업의 사회적 연대 및 규모 확대 계획

노조는 향후 파업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단체 및 법조계와의 연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적 이슈화를 통해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일에는 전삼노가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3만6341명으로,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조의 힘을 더욱 강하게 보여주는 수치로, 향후 파업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의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 임금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이 촉발되었고, 이는 사측의 책임으로 돌아갔다.
  • 회사의 성과급 제도 및 임금 인상을 요청하며, 투명한 제도 운영을 주장하고 있다.
  • 노조는 다양한 사회적 단체와 연대를 통해 파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리 항목 상태
현재 조합원 수 3만6341명
전체 직원 수 약 12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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