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공영방송 노동권력 독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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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소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방송은 지금 공적 그릇이자 우리 삶을 지배하는 ‘공기’가 아니라 ‘흉기’로도 불린다”고 밝혔다.

극단적 발언

이진숙 후보자의 발언은 방송에 대한 극단적인 인식을 보여준다.

강경한 입장 표명

야당의 탄핵 추진으로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2일 사퇴한 지 이틀 만에 후임으로 지명된 후보자가 강경한 입장을 담은 지명 소감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이 “MBC 등 공영방송 3사의 이사진 선임 계획을 강행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탄핵 추진을 시사하면서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를 둘러싼 여야 대립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권력과의 연관성 강조

이진숙 후보자의 발언에서는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민노총 조직원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민노총 조직원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했다.

반발과 우려

민주당 등 야당은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해 “기어이 방송장악을 이어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이 후보자가 임명되면 탄핵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인선명단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비롯한 장관급 3곳, 차관급 6곳 인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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