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이 대만 어선을 나포, 대만 즉각 송환 촉구

중국 해경이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어선을 나포했다고 대만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오후 8시 10분쯤 중국 해경선 2척이 대만 관할 진먼섬 근처에서 대만 어선을 세워 조사한 뒤 중국 웨이터우항으로 끌고 갔습니다. 어선에는 대만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5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 등은 어민과 어선의 즉각적인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해경의 대만 어선 나포 사건

중국 해경이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어선을 나포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관할 진먼섬 근처에서 어선을 세워 조사한 뒤 중국으로 끌고 간 사건으로, 대만 언론에 따르면 어선에는 대만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5명이 탔다고 전해졌습니다.

• 중국 해경선 2척이 대만 관할 진먼섬 근처에서 어선을 나포
• 대만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5명이 어선에 탑승
• 대륙위원회 등은 어민과 어선의 즉각적인 송환을 촉구

대만의 대응과 촉구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 등은 어민과 어선의 즉각적인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만큼, 대만의 대응이 이번 사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 대륙위원회, 어민과 어선의 즉각적인 송환 촉구
• 대만과 중국 관계 주시해야 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