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유족 허웅 전 여자친구에 박수홍 대표님 변호사!

허웅, A씨 법정 공방

농구 선수 허웅과 전 연인 A씨의 법정 공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A씨 측이 변호인으로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허웅 측은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는 3억원을 요구하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허웅 측과 A씨 측은 서로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며 법정 공방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웅 측 입장

허웅 측은 A씨가 3년 동안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가 교제 중 두 차례 임신했고, 두 차례 모두 낙태한 사실을 알리며 A씨의 행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허웅 측은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A씨는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으며, 두 번의 수술 동안 결혼 언급이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A씨 측 입장

A씨 측은 허웅이 2차 가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현재 법정 공방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법적인 해결뿐 아니라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허웅의 활동과 소속사 관련

허웅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며, 농구뿐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제외되는 등 허웅의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허웅과 형제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한 대표의 이력을 직접 언급했는데, 해당 대표는 김앤장 출신으로 알려진 한정무 변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