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공의 빅5 병원 수련 하반기 모집서 공개

의료계 전공의 사직 처리와 군입대 문제

의료계에서 전공의들의 사직과 관련된 처리 및 이에 따른 군입대 문제에 대해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이 내정한 대책과 대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직 처리 마감과 전공의 사직 현황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무리한 상황이지만, 유감스럽게도 대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을 설득했으나, 대다수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아 전체 전공의 1만3000여명 중 1만명 이상이 사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의 사직 처리 관련 정부 대책

병원별로 전공의 사직 처리 규모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전공의 정원 축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확인한 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입대와 의무사관 후보생으로의 전환

미복귀 전공의들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돼 군 입대해야 하며, 일부 경우에는 군 입영 연기 특례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응급의료 상황 대응 및 대책

의료계는 응급의료센터의 상황을 살피고 있으며, 응급의학과 외에 다른 전문 과목의 인력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광역응급상황실의 전원과 이송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 상황을 어려워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