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체코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경제계 협력 강화 기대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수주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이루어진 사상 최대의 원전 수출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쾌거입니다. 한국 경제인협회는 이를 환영하며 한국과 체코 간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유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가격 경쟁력과 적기 시공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과 이를 지원한 정부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한경협은 밝혔습니다.

한국과 체코 간 협력관계 확대 기대

이번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계기로 한국과 체코 간 무역·투자, 과학기술, 에너지 등 경제·산업 전반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경협은 체코 경제계와의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의 해외 수주 기대감

특히, 이번 수주로 원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물론 정부, 기업, 원전 전문가들의 합심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한경협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협상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가격 경쟁력과 적기 시공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과 이를 지원한 정부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 체코 경제계와의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
• 이번 수주로 원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