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동료들 망연자실 르포를 통한 이목 집중!

서울 대병원 은행 직원들의 교통사고로 7명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경찰이 벌이한 현장 조사가 끝나자 은행 직원 4명과 병원 직원 3명을 안치하였다.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빈소에 조문하였고, 그들의 안타까움은 동료들뿐만 아니라 이웃이 될 것 같았다.

은행 직원과 병원 직원들의 조문 상황

빈소에는 검은 옷을 입은 은행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멍하게 서 있거나 서로 안부를 주고받았다. 눈물을 훔치며 조문하는 친구와 지인들이 보였고, 동료들은 지난번 인사를 건넨 것이 마지막이라며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의 반전사

사망자 중 한 명은 승진 대상이었고 대부분 같은 부서 소속으로 본점에서 축하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망한 분들은 일상적이고 착한 가족이자 동료였는데, 이들의 안타까움은 더 깊어졌다. 또다른 동료들은 고인과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의 안타까움

가족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빈소를 지켰고, 한 가족은 "술담배도 안하던 착한 아들이었는데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져서 눈물도 안난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이씨는 "아들과 동료들은 약품 분배업을 담당했다. 우리 아들은 팀장이었는데, 이번 일이 정말 속상하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후의 사고 현장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왼쪽 인도로 돌진하여 보행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와 경찰의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