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청역 역주행 국과수 사고기록장치 분석 의뢰

교통사고 현장 상황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스키드 마크를 확인할 수 없었고, 주요 쟁점은 급발진 여부입니다. 경찰은 동승자로부터 제동장치 작동 여부와 관련된 진술을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감정을 의뢰하여 사건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급발진 의심과 조사 과정

경찰은 동승자로부터 제동장치 작동 여부와 관련된 진술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사고 원인이 급발진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감정이 의뢰되어 차량의 최고 속도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고 현장 조사 결과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으며, 유류 흔적만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가해 차량이 사고 전 별다른 돌발상황 없이 가속을 시작했으며, 특별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및 피해 상황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며, 추가된 부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16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