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사장 변우석 논란과 대책에 대해

인천공항 경호 논란

배우 변우석의 인천공항 경호 논란에 대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발언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학재 사장의 발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인 이학재는 논란에 대해 "사설 경호업체의 과잉 경호는 이전에 없었기에 예견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원의 질문과 이학재 사장의 응답

의원은 "논란이 누구 책임인가", "인천공항에서 무엇이 미흡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사장은 "공사는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는 입장"이라며 "1년에 수백명의 연예인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고 있는데 지금같이 이렇게 특별하게 사설 경호업체가 과잉 대응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그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의 책임과 대책

인천공항공사는 불법 행위를 발견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업체와 경찰의 협의

사설 경호업체가 공항 내에서 하는 행동 규칙을 경찰과 협의해서 만들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이학재 사장은 덧붙였습니다.

고발 및 내사 진행 상황

인천공항공사는 경호업체의 랜드사이드 진출입문 폐쇄, 항공권 검사 등이 권한남용죄, 강요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고발할 방침이며, 경찰단은 경호원 3명에 대해 폭행 및 강요, 업무방해죄 등 혐의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