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통제 피해 오늘밤 쏟아진다.

올해 첫 호우, 수도권 피해 상황과 대응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교통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고, 도로 통제와 열차 운행 지연 등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피해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우로 인한 도로와 교통 피해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등 4곳의 도로가 통제되었다가 현재는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또한 1호선과 경의중앙선의 열차 운행이 10~50분가량, 의정부역에서 망월사역 사이 구간은 30분 이상 지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후에도 지연이 예상됩니다.

하천과 지역 내 피해 현황

오늘 오전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10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시내 29개 하천 중 7곳이 출입 통제되었으나, 해제된 상황입니다.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수도권 전체에는 호우 특보는 해제된 상황입니다.

미래 예보 및 대응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어, 재산과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북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도로와 교통, 하천 등에 피해가 발생하여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