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진흙탕 싸움 윤리위도 경고 논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의 윤리위원회 회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과 관련된 윤리위원회의 긴급 회의 및 의결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윤리위원회의 긴급 회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3일 긴급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후보 간 네거티브 격화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 윤리위원회의 의결사항

윤리위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회부한 사안을 신속·엄정 처리하고 당헌·당규 위반 시 자체 징계 절차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3. 윤리위원장의 발언

이용구 윤리위원장은 전당대회는 국민 및 당원들에게 당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장이어야 하는데, 현재의 상황에 국민과 당원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전당대회 기간 내는 물론 그 이후에도 윤리위 규정 20조 위반 행위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선관위의 조치

전당대회 선관위는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 간 비방전이 당헌·당규상 '공정경쟁 의무'와 '비방·흑색선전 조장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판단으로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5. 당 윤리위의 조치

당 윤리위는 선관위의 공문에 응답하여 각 캠프에 선관위의 주의보다 강한 경고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과 관련된 윤리위원회의 회의와 의결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