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역대 최장 6년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 성공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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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6년 연속 단체교섭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습니다. 올해의 임금협상 합의안이 투표를 통과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총 4만3285명의 조합원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벌였고, 이 결과 84.53%의 투표율 중 58.93%가 찬성하여 합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2021년 임금협상 합의안 내용
올해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의 인상, 500%+1800만원의 성과금, 25주의 주식 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술직 800명의 추가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원 조성, 퇴직 후 계약직으로 바꿔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연장하는 사안에도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항목 | 내용 |
기본급 |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
성과금 | 500%+1800만원 |
주식 | 25주 지급 |
협상 타결에 대한 지역 대응
현대차가 있는 지역인 울산의 지방자치단체는 현대자동차 노사의 단체교섭 타결에 대해 모두 환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장 김두겸은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원활히 합의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밝혔으며, 박천동 북구청장 역시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룬 노사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지역 경제와 협력사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15일 올해 임협 조인식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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