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 요구안 및 상황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재발방지에 대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의 요구안과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건 개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는 2024년 6월 24일 오전 10시31분에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아리셀 대표를 포함한 총 5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의 요구안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는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위해 총 7가지 항목에 요구안 18개를 제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구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 위한 고용노동부 재해조사 의견서 및 경찰 수사정보 제공
• 에스코넥과 아리셀의 진정성 있는 사과 및 보상
• 경기도·화성시의 안전대책 마련
• 실질적인 위험성평가 법제도 개선
• 1·2차 전지(배터리) 사업장의 전수조사 및 하도급 금지
• 메이셀의 불법 직업소개 철저한 조사
• 민관합동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피해자 및 유족들의 목소리

피해자 및 유족들은 아리셀 대표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고 있으며,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노총 위원장은 사망자의 안식과 함께 한국 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결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자들의 명복과 함께, 이후에도 이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