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CPI 증권사는 9월 금리인하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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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가 6월 미국 CPI가 전월보다 0.1% 내렸다고 발표했고, CPI가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같은 기간 0.1% 오르는 데 그쳤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 평가

시장은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 잡았으며, 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92.7%로 보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9월에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망가들의 의견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추세적 둔화 흐름을 확인하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연준이 앞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가 올해 1분기에 물가 지표가 반등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결과를 토대로 섣불리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진 않을 것이라고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물가 안정이 담보된다면 연준 위원들의 시선은 고용시장의 둔화 여부로 이동할 것”이라며 “근원 CPI 기준 전월 대비 0.2~0.3% 정도의 상승률만 유지해도 9월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또한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 CPI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금리 인하 신호가 더 명확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론
미국 6월 CPI의 하락은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으며, 전문가들은 물가 안정 및 고용시장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물가 상승률과 소비자 지출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금리 정책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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