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건강빵, 지역 입맛 사로잡는 힘

발달장애 근로자를 위한 소울베이커리 이야기

소울베이커리는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일하는 근로사업장으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김혜정 원장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나보십시오.

고양시에서 17년째 출산 축하 선물로 전해지는 쌀케이크

소울베이커리에서는 고양시 출산가정에 제공되는 출산 축하 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케이크는 고양시 쌀과 친환경·유기농 재료로만 만들어져서 산모의 건강에 이로운 제품으로, 이미 17년째 고양시민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근로장애인을 위한 신뢰와 일자리 창출의 역할

소울베이커리는 근로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27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장애인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꾼으로 인정받으면서, 자립과 사회적 포용에 한 발자국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근로장애인을 위한 과정 참여와 근속 지원

불량률이 높더라도 모든 공정에 근로장애인을 참여시키고, 장기근속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정 및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

근로장애인들은 각종 공정에 참여하고, 노숙인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립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만드소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창업 및 돌봄 공간으로,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의미한 이야기와 사회 속에서의 소울베이커리

발달장애 근로자들의 노고와 사회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소울베이커리의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들의 노력과 사회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씩 더 포용적이고 따뜻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