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참석 하와이 이동 일정 완료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워싱턴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10∼11일 워싱턴DC에서 일본 등 10여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나토 사무총장 접견,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담,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단독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글로벌 안보 질서의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나토와 한국, IP4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싱턴 DC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워싱턴으로 출발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날 오후 하와이주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에서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의 환송을 받은 뒤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 방문 일정
윤 대통령은 하와이에서 미군의 권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규모와 군사적 중요성이 가장 큰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확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날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꼽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동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윤 대통령은 하와이에서 미군의 권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규모와 군사적 중요성이 큰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여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인태사가 2018년 5월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명칭을 변경한 후 대한민국 대통령 방문은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방문은 29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1995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시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 안보 협력 강화
- 연합 방위 태세 확인
나토 퍼블릭포럼 참석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단독 연사로 나서게 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글로벌 안보 질서의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나토와 한국, IP4 간의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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