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박스티 입고 경찰에 ‘완판녀’ 어디 제품인지 보니

패션 블로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스타일 분석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가운데, 그녀의 차림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 대표의 패션은 유행 아이템이 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콜라보 제품 티셔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날의 티셔츠는 뉴진스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가 지난 5월 출시한 콜라보 제품으로 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가 입은 티셔츠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회사 내부 충돌로 인한 기자회견 룩으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입었던 LA다저스팀의 모자와 콜라보 제품 티셔츠, 그리고 트레이닝 팬츠 같은 제품은 그녀의 스타일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

그녀의 착용했던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의 맨투맨 티셔츠와 '47 브랜드'의 야구 모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되는 등 민희진 룩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민희진 룩'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