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장맛비 서울과 강원 최고 120㎜로 전국에

오늘의 날씨 정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부터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며,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됩니다.

날씨 전망

날씨: 흐림, 장맛비
기온: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5~30도

강수 예상

서울, 인천, 경기 및 강원 내륙, 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30∼80㎜ (많은 곳에서 120㎜ 이상 예상)

강원 중부와 북부 동해안, 제주도: 20∼60㎜ (11일까지)

서해5도, 울릉도, 독도: 10∼40㎜

강원 중부와 북부 동해안, 제주도 지역에는 11일까지 비가 이어지며, 서울 등의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최대 120㎜까지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 상황

10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됩니다. 남부지방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높아져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야 합니다.

향후 더 자세한 날씨 정보 및 예보는 해당 기상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