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전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 고요한 당부
윤석열 대통령, 중요한 국제 일정 속에서도 장마 피해 대비 강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의 환송에 인사하며 화답했습니다. 또한, 8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장마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며,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8~9일에는 미국 호놀룰루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미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하와이 동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찾아 군사안보 브리핑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정상회의,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정상회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초청국 자격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이 바쁘더라도 장마 피해 대비에 대한 심각한 경각심을 보인 이번 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염려와 책임을 전한다는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여정 일정 요약
일정 | 장소 |
8-9일 | 미국 호놀룰루 |
10-11일 | 워싱턴 DC |
11일 |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 |
이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의 여정 일정은 국제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도 장마 피해 대비에 대한 심각한 인식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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