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웅 팬텀싱어2 출연자 음악으로 하늘을 강타하다

성악가 조민웅,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성악가 조민웅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37세의 나이로,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인은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2'에 출연해 최종 21위를 기록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알려졌다. 동료 가수들과 팬들은 그를 추모했다.

동료 가수들의 추모와 애도

'팬텀싱어1' 출신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이 좋아하고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던 사랑하는 민웅이형. 너무 마음이 아파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충격적이다. 하늘에서 형이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가수 미스터붐박스(고영빈)도 이날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올리며 추모했다. 고인의 SNS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의 애도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SNS에 다양한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다. 하늘에서 좋아하는 것 원 없이 하시고, 더없이 행복한 삶만 사시길 바란다", "믿기지 않는다" 등의 메시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