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이전 학교 폭격으로 16명 사망

중동 분쟁과 인권

중동 지역에서는 수십 년에 걸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유엔 운영 학교를 폭격하여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

이스라엘이 폭격한 가자지구의 유엔 운영 학교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자지구 정부 공보실은 당시 학교에는 약 7천명이 대피하고 있었다며 사망자 대다수는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의 비난

하마스는 이번 공습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제노사이드(소수집단 말살) 전쟁의 일환으로 범죄자인 적이 저지른 새로운 학살이자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부상자의 상당수가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UNRWA 대변인의 발언

UNRWA 대변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에 있는 UNRWA 시설의 절반 이상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중 피란처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이들 시설에 대피해있던 최소 500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