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50대 남성 투신 추정 사흘째 소방·경찰 수색 작업

수색 작업 현황과 어려움

경남 진주소방서는 남강에서 50대 A씨를 찾기 위해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은 인력 78명과 구조 보트 등 장비 21대, 드론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강댐 방류로 인해 강의 탁도가 높아져 수중 가시거리가 짧아져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 지속과 주변 지원

진주소방서는 남강댐 방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종자의 빠른 발견을 위해 빈틈없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색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