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차량 시청역 역주행 보험이력 6년간 6번 사고
Last Updated :
운전자의 사고 발생 경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9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 차모(68)씨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이 사실상 매년 사고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6회 교통사고로 파손돼 보험 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상대차 피해가 13회 발생했고 수리비용은 668만1847원에 달했습니다.
운전자의 운전 경력
차씨는 1974년 버스 면허를 취득하였고, 지난해 2월 3일자로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에 입사해 20인승 시내버스를 운전했습니다. 또한, 차씨는 버스회사 측으로부터 '무사고 경력자'로 평가받았으며, 차씨의 아내 역시 사고 직후 남편에 대해 '베테랑 운전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고 발생 상황
2024년 1월 5일 오후 9시2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G80 차량이 BMW, 소나타 등 차량을 차례로 친 후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으며,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은 차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가해 차량 시청역 역주행 보험이력 6년간 6번 사고 | cryptoinkorea.com : https://cryptoinkorea.com/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