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대표주 역대 최저치 추락! 원인은 무엇인가요?
핀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과 원인 분석
코스피증시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핀테크분야의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살펴봅니다.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그 배경과 이유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체감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 대형 금융주 및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하는 코스피와 달리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 핀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 원인과 해당 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대한 내용
이어서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인 핑거와 쿠콘의 상황과 주가 원인 분석을 살펴보겠습니다.
핑거 주가 하락과 원인
기업명 | 최근 주가 | 최근 실적 |
핑거 | 6980원(-1.27%) | 매출액 831억원, 영업이익 366억원(-32%) |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이후 최저가로 하락
핑거는 메타버스와 NFT 등 신규사업으로 주목받았지만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 부재와 주가 약세로 이어졌으며, 2020년 주가 상승은 '한동훈 테마주'로 엮였으나 시장 상황과는 무관한 상승이었습니다.
핑거의 STO(증권토크)사업은 제도적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매출액의 감소, 동기부여를 위한 성과보상비용 증가 등으로 회사측이 밝혔습니다.
쿠콘 주가 하락과 원인
기업명 | 최근 주가 | 최근 실적 |
쿠콘 | 1만4870원(-1.91%) | 매출액 683억원(증가), 영업이익 165억원(-17%) |
2023년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급감한 이유
쿠콘은 데이터사업에서 기대했던 만큼 매출 증가세가 나오지 않았고, 통합관제센터 리뉴얼, 보안 감사 대응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쿠콘은 부동산 대환대출플랫폼 시행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됐으나 마이데이터 시장의 활황으로 연결되지 않은 채 최저가로 하락하였습니다.
쿠콘의 소폭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율이 하락한 것은 데이터 연계 플랫폼 확대 및 헬스케어 데이터 확보를 위한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분석됩니다.
가상계좌서비스가 중심인 헥토파이낸셜(구 세틀뱅크)은 최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사와의 제휴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의 결제서비스 매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장을 충분히 납득시킬 만한 킬러 상품 부재가 각 회사의 주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분석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앞으로 어떠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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