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글로벌 서비스 성과 확인되면 주가 상승 예상

NH투자증권, SOOP 투자 전망 분석

NH투자증권은 SOOP(구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이 결정은 하반기 중 SOOP의 글로벌 서비스 트래픽 증가, 현지 스트리머 확보, e스포츠 이벤트의 활성화로 인한 긍정적 전망에 기초합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에 대해 글로벌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있으며, 추후 스트리머 수 증가, e스포츠 이벤트 확대로 트래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OOP의 글로벌 사업과 확장 전망

안재민 연구원은 "SOOP 글로벌 버전은 현재 베타 버전이며,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 스트리머 수가 증가하고, 글로벌 동시송출, 버추얼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e스포츠 이벤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SOOP의 트래픽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SOOP의 재무적 성과 및 전망

NH투자증권은 2분기 SOOP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86억원, 30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3%, 영업이익은 29.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또한 안 연구원은 SOOP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4.2배 수준이며, 글로벌 사업 성과가 조금이라도 확인되면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OOP의 기부경제선물 매출과 전망

안재민 연구원은 "별풍선 중심의 기부경제선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가 있었으나, 2분기 중 대규모 비용 집행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고 언급했습니다.

종합적인 전망

NH투자증권과 안재민 연구원은 SOOP의 글로벌 사업 및 긍정적인 재무적 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

NH투자증권과 안재민 연구원은 SOOP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으며, 글로벌 사업의 성과가 더욱 확연히 나타날 경우에는 주가의 상승과 밸류에이션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