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모 3명 여소야대 인사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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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인선과 이사회 인사 결정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무직 인선과 함께 7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신임 장관과 차관급 인사에 대한 안건을 결정했으며, 해당 인사로 인한 국정의 고삐를 단단히 쥐고자 하는 뜻이 엿보입니다.
신임 인사들의 역할
대통령실은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임명하였으며,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과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을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인사혁신처장에 임명하였습니다.
| 인물 | 담당 업무 | 대통령실 평가 |
| 김범석 | 기획재정부 1차관 | 거시경제, 국제금융 등 정책 경험을 토대로 경제지표 관리와 경제 역동성 회복에 기여 예상 |
| 박범수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농정 분야 국정과제와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으로 평가 |
| 연원정 | 인사혁신처장 | 범정부적 시각과 이해관계 조정 역량을 토대로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과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 것으로 평가 |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타 부처의 신임 인사 결정
이날 발표된 인사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국립중앙박물관장도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용호성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연루자로 이슈가 됐었던 인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됩니다.
| 부처 | 인물 |
| 문화체육관광부 | 용호성 신임 1차관 |
| 농촌진흥청 | 권재한 신임 청장 |
| 산림청 | 임상섭 신임 청장 |
| 국립중앙박물관 | 김재홍 신임 박물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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