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14조 투자로 삶의 질 향상 가속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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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어촌 지역개발 14조 투입, 175개 과제 추진

올해 정부가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개발을 위해 14조 5804억 원을 투입하고,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에서 18개 부처·청이 17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동으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총 175개 과제 추진

올해 시행계획에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의 세부 추진계획으로, 18개 부처·청에서 17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의료 여건 개선과 고령화·과소화 심화에 따른 농어촌 지역 맞춤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문화 부문에서는 농어촌의 교육서비스 접근성과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정주기반 부문과 경제·일자리 부문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정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 농어업인삶의질법을 제정하여 15개 관계부처 장관, 민간전문가 등 범정부 체계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운영하고, 5개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2020~2024)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에서의 올해 세부 추진계획이다.

부문별 추진 내용

부문 추진 내용
보건·복지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과 고령화·과소화 심화에 따른 농어촌 지역 맞춤형 돌봄 수요에 대응
교육·문화 농어촌의 교육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 생애주기별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
정주기반 농어촌 정주 특성에 맞춰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하고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
경제·일자리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다각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

 

정부의 강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삶의 질 향상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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