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판사에 자필편지 보호관찰 더 받게 해주세요

"보호청소년이 보낸 자필 편지"에서 "청소년의 변화와 희망"에 관한 기사

2024.07.01

청소년 김모(18)양이 보호관찰 기간 만료일을 앞둔 지난 4월 보호관찰 기간 연장을 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의정부지방법원 판사에게 보냈다. 김 양은 편지에서 지난 몇 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김 양은 이러한 변화와 희망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보호관찰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양의 변화와 열망

김 양은 자신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망을 편지에 담아 판사에게 전달했다. 청소년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는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원하는 직업에도 꿈을 키우고 있다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김 양의 이러한 변화와 열망은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부모의 부재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김 양은 지금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진로를 준비하고자 하고 있다.

보호관찰 기간 연장을 향한 열망

김 양은 앞으로 연장되는 보호관찰 기간 동안 스스로 알바를 하며 경제활동과 2차 검정고시를 준비하여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솔직하고 명확한 목표를 향한 노력과 열망이 판사에게 전달되었다.

김 양의 자신감과 노력은 보호관찰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더 나은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것을 보여준다.

보호청소년의 성장과 지원

김 양은 보호관찰소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가수가 되는 것을 꿈꾸던 그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 생활이 점차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보호관찰소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의정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양의 이러한 변화와 노력을 인정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목표를 응원하는 것은 현재의 보호청소년에게 큰 격려와 지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