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이사회 조속한 구성 약속 이진숙의 다짐!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강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히며, 방송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그는 방송의 공공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방송의 사명인 공공성을 강조하며, 언론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일반 대중은 공영방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그 사용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제도를 도입하여 국민에게 명확히 보고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방송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사회 구성 외에도, 국민의 의견 수렴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통해 방송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

이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의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방송의 내부 구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비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이사 선임안 의결을 시사하며 신속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방송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이사 구성에 대한 공정한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사 구성에서 반드시 필요한 원칙과 도덕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방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서의 공영방송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서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언론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비판이 주목받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영방송은 단순히 뉴스 전파를 넘어 다양한 이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방송인과 시청자 간의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건전한 토론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방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포털 사이트의 신뢰성과 책임성

특히, 이진숙 위원장은 거대 포털 사이트의 신뢰성 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포털이 뉴스 매개자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공적 책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보 전달자로서의 포털의 역할은 물론,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을 위해 포털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포털이 책임감 있게 뉴스 콘텐츠를 관리하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뉴스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소외계층에 대한 미디어 이용 편의성 제고

이 위원장은 장애인 및 소외 계층의 미디어 이용 편의성 개선도 강조했습니다. 미디어 접근성이 확보되면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정보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실현될 것이다. 그는 이러한 불편 문제가 방송 정책의 중심에서 다루어져야 함을 시사했습니다.

통합미디어법제 마련의 필요성도 관련 정책에 포함되어야 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소외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소한의 접근성을 갖춘 미디어 환경은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방송통신정책의 방향성

이진숙 위원장은 향후 방송통신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전임 위원장의 희생을 잊지 않고, 현재의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정치적 이슈가 방송과 통신 정책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이 원하는 방송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