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공소 취소 요구 정당하고 정의로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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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대표, MBC 라디오 출연 발언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MBC 라디오에 출연하여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고, 정쟁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말을 잘 가렸어야 한다"며 "선거법 개악, 공수처법 강행 처리, 검수완박법을 무단으로 통과시키려는 것에 대해 우리가 싸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전 대표는 강한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2019년 9월21일 | 황 전 대표의 발언 |
발언 내용 | "패스트트랙 충돌은 다수 여당의 횡포와 소수의견 묵살에 대한 저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서 "정의로운 투쟁에 문재인 검찰이 국회의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며 "부당한 기소로 4년 넘게 (재판을) 하고 있는데 정말 황당한 재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또한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당시 당 대표였던 저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의 판단"이라며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공소 취소 요구는 정당하고 정상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것을 잘못이라고 공격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한, “정책과 미래 이슈를 만들어가야지 우리끼리 싸우는 데 매몰되어 있으면 안 된다”며 이 싸움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출 방식
국민의힘은 19일부터 이틀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를 실시합니다.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총 83만9569명이며, 대표 선출은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 당원투표: 80%
- 일반 국민여론조사: 20%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가 이뤄지며, 해당 과정은 국민의힘의 향후 방향을 좌우할 중요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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