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선 12일만에 하락 출발...하락의 이유는?

증시 상황과 주식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가 2800선을 내주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2795.16에 거래 중입니다. 이에 대해 상세한 증시와 주식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와 증시 상황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9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29.19포인트(1.03%) 하락한 2795.1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2800선을 내주며 12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입니다. 6거래일만에 기관이 팔자로 돌아섰고, 외국인도 3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71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에는 개인이 13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 역시 18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선 후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 가능성과 TSMC의 호실적에 따른 혼란으로 보입니다.

주식 시황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50%, 1.41%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전기술(052690)은 체코원전 수주로 인한 급등 후 차익 매물로 2.68%의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또한, 섬유의복, 통신, 의료정밀, 전기전자, 건설, 제조, 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을 총괄하여 미국 증시와 코스피 모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