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산단 KAISTGIST 공동대학원 인재 양성
수소상용차 검증센터 구축으로 나아가는 전북의 노력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2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수소와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첨단 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하여 총 1000억 원 규모의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하여 완주에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국가전략기술인 이차전지의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위해 전북에 KAIST와 GIST의 공동 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한 것과 더불어, 탄소 및 수소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전북이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업 내용 | 투자 규모 |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 | 1000억 원 |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 240억 원 |
바이오 융복합 산업과 농업, 식품에 대한 지원책
이외에도, 전북은 바이오 융복합 산업과 농업, 식품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2029년까지 700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 융복합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농촌 재생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5183억 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원책으로 전북은 첨단 산업과 농업, 식품 분야에서의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농촌협약 및 규제 완화, 세제 특례로 농촌 활성화
전북은 농촌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재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에 특례지구 조성과 함께 규제 완화 및 세제 특례를 통해 농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임실군, 순창군 등 10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약 5183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내년에는 정읍시와 완주군, 장수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전북은 농촌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농생명산업 허브로의 변화
윤석열 대통령은 곡창지대 전북에 새로운 역할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전북을 농생명산업 허브로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의 산업과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책과 노력들을 통해 전북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북의 발전과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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