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검찰 칼끝 구속영장 청구

카카오의 주가 시세조종 의혹 관련 최신 소식

카카오의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검찰 출석

지난해 10월23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출석했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신병 확보에 나서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의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들여다 보는 검찰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 관련 혐의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2월 SM 경영권 인수전 경쟁사인 하이브 측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 이상으로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관련된 인물들의 재판 상황

같은 혐의를 받는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법인은 먼저 재판에 넘겨져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