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경호 논란 팬들에게 꾸벅 인사한 변우석

변우석, 인천공항 팬 사인회 후 입국…과잉 경호 논란 계속

16일,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과잉 경호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며 입국했습니다. 이에 대한 소속사와 인천공항 관계자의 입장, 그리고 누리꾼들의 반응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변우석, 인천공항 입국

16일, 변우석은 홍콩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스타뉴스가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고 주변에서 말을 거는 팬들에게도 손인사, 눈인사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과잉 경호 논란으로 인권위원회에 제소된 상황에서도 변우석의 팬들에 대한 겸손한 모습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의 입장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추도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의 입장

인천공항경찰단은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경호원들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단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는 등 사설경호업체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과잉경호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겸손한 모습을 보인 변우석에 대한 찬사와 함께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상반된 시각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변우석의 겸손한 모습을 칭찬하면서 팬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지만, 다른 이들은 과잉 경호에 대한 비난과 팬들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