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시간당 60㎜ 비로 도로 침수…세종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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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보와 대응 조치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호우 특보가 발령되어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이 재난 문자를 통해 주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수량 정보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강수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서천 춘장대에서는 100.5㎜, 청양 정산에서는 92㎜, 세종 금남에서는 87.5㎜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침수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재난 문자가 전송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의 대응
세종시는 가람동 고속도로 송원교 하부도로와 감성리 도암1교 도로의 침수로 도로를 차단했으며, 공주시는 제민천 산책로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오후 8시를 기해 충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30∼100㎜, 많은 곳은 150㎜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긴급 대응 필요성
이 같은 상황에서는 안전에 유의하고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주변 도로 및 하천의 상황을 주시하고, 관련 당국의 안내에 따르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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