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들 이미 일자리 구했다! 복귀 9월 응시도 안 해

의사들의 사직 의지와 정부의 정책

최종 수련 특례에서 사직 여부를 처리하는 중인 의사들의 입장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의사들은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정부가 전문의 자격을 딸 수 있게 해주겠다는 '9월 수련 특례'에 대해 의사들은 말이 안 된다고 꼬집으면서, 정부의 정책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복귀 의사가 없는 분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의사들의 입장과 의견

의사 A씨는 이미 다른 일자리를 구해놓고 병원에서 사직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의사 B씨는 정책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복귀하려는 의사가 없다는 분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다수 의사들이 9월 모집에 관심이 없을 뿐더러 남성의 경우 입영을 고려하는 사람도 많다고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는 사직 의사가 단호한 듯해서 안도하는 의사가 있다는 글들과 정부를 비판하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련병원의 대응과 결원 규모 확정

수련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전공의들의 사직·복귀 의사를 확인하고 결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