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가성비 캐즘 차세대 시장을 석권한다!
완성차업계의 보급형 전기차 출시 및 시장 동향
완성차업계에서 중저가 보급형 전기차의 출시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입니다. 완성차 제조사들이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중저가 전기차 출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저가 보급형 전기차를 연이어 출시합니다.
-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
- 기아의 EV3
- KG모빌리티의 코란도 EV
각 제조사는 보급형 전기차의 출시로 '캐즘'을 극복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주행거리를 늘리고 보조금 지원시 2000만~3000만원대의 가격대를 제시하여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중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
현대차와 기아가 중저가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으며, 이 모델은 세제혜택을 적용한 판매 가격이 2990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자체가 지급하는 구매 보조금을 고려하면 200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기아도 3000만원대의 신형 전기차 EV3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며,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원 중후반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G모빌리티의 코란도 EV 출시
KG모빌리티가 중저가 전기 SUV인 코란도 EV를 출시합니다.
코란도 EV는 보조금을 고려하면 3000만원 안팎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01㎞로 확장되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전망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매량은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6만5557대로 전년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영향을 배제하면 전기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중저가 전기차의 출시로 인해 시장의 흥행이 기대되며, 앞으로 중국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 예정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으로 완성차업계의 보급형 전기차 출시와 국내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완성차 제조사들의 중저가 보급형 전기차 출시로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눈부신 변화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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