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처가기업 일감몰아주기 의혹 논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특수관계자 거래와 감사 주의 사항

특수관계자 간 거래로 감사 주의를 받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창금속의 특수관계자 거래와 감사 결과

강민수 후보자의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 '유창금속'이 특수관계자 간 거래로 104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려 회계 감사에서 주의를 받았다.

감사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유창금속의 특수관계자 기업 6곳과의 주요 영업거래내역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적시가 있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의 입장과 대응

강민수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처가 일가의 사업에 어떤 혜택도 주지 않았다"며, 청문회에서 성실하게 답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또한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가 사업에 혜택을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급보증 사안과 강조사항

감사보고서에는 조씨가 유창·유창금속의 신한은행 등 대출금과 관련해 94억원 규모 지급보증을 한 점도 강조사항에 주의 의견을 적시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청문회에서 성실하게 답변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강민수 후보자의 상황과 대응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후보자의 입장과 감사보고서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공감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