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후 필터 교체 납품 비리 논란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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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납품비리 의혹 관련 보도 내용
서울교통공사를 향한 납품비리 의혹에 대한 최근 취재 내용 및 경찰의 수사 결과를 정리하였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및 의혹 확인
어제(12일), 서울경찰청이 서울교통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납품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공사가 지하철 환기 설비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환기 설비 노후화 문제
'지하철 환기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미세먼지 증가'라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조사 결과 서울 지하철 8개 노선 지하역사 252곳 가운데 78%에 해당하는 196개 역의 환기설비가 2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의 의혹 확인 및 조사 대상
경찰은 공사 임직원들이 환기 필터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비리행위가 의심되는 공사 이사급 임원 1명과 부장급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환기 설비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도 고발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증가 문제 | 환기 설비 노후화 비율 | 경찰 수사 대상 |
78%의 역에서 미세먼지 증가 | 20년 이상 환기설비 노후화 | 임원 1명, 부장급 2명 |
수사 방향
경찰은 해당 임직원들이 납품 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또 다른 관련자가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와 의혹이 제기된 내용에 대한 최근 취재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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