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재판에서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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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된 A씨의 선처 호소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A씨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하여 딸이 공황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혐의를 받았으며, 그에 대한 상당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딸의 정신적 피해와 치료 과정을 설명하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씨의 변론과 공판 진행 상황

A씨는 검찰의 질문에 대해 박수홍의 동거를 직접 목격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시부모로부터 전해들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A씨는 횡령과 동거 사이의 관계를 질문받음에도 마음이 힘들어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없었고, 딸의 힘든 상황과 정신적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얘기한 것은 아니라고 변론했습니다.

박수홍 부부의 혐의와 관련된 경우

박진홍 부부는 박수홍의 소속사를 운영하며 회삿돈과 동생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1심 판결은 박진홍의 횡령 일부가 유죄로 판단되어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A씨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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