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손실률 8.7% H지수 여파 영향력으로 최저치 기록
ELS 발행액 감소
올 1분기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 규모가 작년과 비교하여 40% 이상 감소했으며, 홍콩 H지수(HSCEI) ELS 원금 손실 우려와 불완전판매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발행액이 급감하였습니다.
기준대비 발행액 감소 | 발행액(단위: 억원) | 비중 변화 |
작년 대비 | 1조7000억원 감소 | 지수형 50.3%로 23.8%포인트 감소 |
직전 분기 대비 | 23조원 감소 | - |
금감원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ELS 발행액이 급감했다"고 설명했으며,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S&P500,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LS 상환액 증가
올 1분기 파생결합증권 총 상환액은 작년과 비교하여 1.7% 증가한 17조7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ELS 상환액은 작년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14조4000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반면, 조기상환 규모는 10조원으로 줄었습니다.
DLS 발행액 감소
DLS 발행액은 작년에 비해 3.8% 감소한 5조원으로 나타났으며, DLS 발행잔액 또한 2조4000억원 줄어든 28조9000억원으로 요약되었습니다.
ELS 투자손익률 하락
올 1분기 ELS 투자손익률은 연 -8.7%로, 지난해에 비해 15.9%포인트 하락하여 H지수 기초 ELS 만기 집중 등의 영향으로 추정되며, 반면 DLS 투자손익률은 연 2.7%로 조금 늘었습니다.
증권사 손익 감소
파생결합증권을 발행·운용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손익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46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파생결합증권 규모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감소한 파생결합증권 규모와 투자수요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신용상태와 지급여력을 고려한 안전한 투자를 위해 투자자에게 위험에 대한 안내 및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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